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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얼굴을 잃어버린 개 마루


오랜만에 포스팅하는데 오늘은 조금 가슴아픈사연입니다
보신탕 집에서 5만원에 구사일생으로 가족이 된 마루는 짖음을 고치기 위해 들어간 훈련소에서 얼굴을 잃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이렇게 아픈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훈련소측에 마루가 죽게되었을 때 어떻게 하시려고 했냐고 질문했더니
동종의 강아지로 바꿔주겠다는 황당한 말을 해놓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훈련소사장의 말이 정말 화가납니다

반려견 주에게 강아지는 '가족'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돈벌기위해 훈련소를 차리신 것 같네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피부이식 수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간 마루!!

바로이어서 다음포스팅에서는 마루의 두번째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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