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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위험한 말티즈 형제




오늘의 주인공은 말티즈 형제 은비와 까비입니다.

집안 곳곳에 배변하는 은비와 보호자를 물며 공격하는 까비

과연 이형제의 문제행동은 왜 시작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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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철통 보안 개리의 실체







집을 잘지켜도 너무 잘지키는 개리!!

주인분은 든든하긴 하지만 전원생활을 하시다보니 배달시킬 것이 많은데 낯선사람이 배달을 왔을 때 너무 짖고, 물려고 위협을 하는게 불편하다고 하시네요
실제 옆집아저씨를 무는 사고까지 발생했어서 보낼까 결심도 했지만 결국 못보내셨다고 합니다.
그마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면 이해하시죠,
아무리 말썽부려도 정든 내강아지는 가족인데 다른집에 보내기가 쉽지 않죠..





훈련소를 보내기도했는데 훈련소에서도 두손두발 다 들었다네요ㅠㅠ

과연 강형욱 훈련사님은 어떻게 훈련을 하실까요?


공격성이 강한 강아지에게는 그림자 놀이를 통한 훈련방법을 추천해주십니다.


그림자 놀이

:상대를 직접적으로 만나게 하는 게 아니라 간접적으로 냄새를 맡게 해 경계심을 없애는 교육으로

 강아지들은 냄새를 통해 사람의 정보를 파악하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통해 상대가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또, 강아지가 코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꼬리가 내려가면서 심리적인 안정이 된다고 하네요





역시 갓형욱 훈련사님!!
강아지에게 다가가는 방법부터 다르고 강아지의 반응을 잘 캐치하십니다

강아지행동을 교정하려고 무작정 시도하기전에 강아지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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